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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라이언의 미모가 가장 리즈시절인 1989년도 영화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맥 라이언의 매력이 가장 돋보이는 영화같습니다. 80년대 미국 감성을 느낄수 있는 잔잔한 코미디 로맨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줄거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영화를 아직 안보신분은 스포가 될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마지막에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영화 무료보기는곳도 함께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대학 졸업후 샐리는 뉴욕으로 가는길에 자신의 친구의 남자친구인 해리를 태워서 가게 됩니다. 처음만난 두사람은 뉴욕까지 18시간이나 함께 차를 타고 가면서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대화를 나누던중 해리는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수 없다고 말하고 샐리는 그렇지 않다고 설전을 벌이며 함께 뉴욕으로 가게 됩니다.
정반대의 성격의 해리를 불쾌하게 생각한 샐리는 뉴욕에 도착한후 해리와 헤어지고 더이상 두사람을 볼일이 없게 됩니다. 그러고 5년뒤 해리와 샐리는 각각 직장을 얻고 사랑하는 사람과 연인이 되어 뉴욕에서 지내게 됩니다. 그러던중 우연히 공항에서 두사람은 마주치게 됩니다.
샐리는 해리를 알아보고 아는척하며 말은 건네지만, 5년전 해리의 기억이 별로 좋지 않은 샐리는 시큰둥하게 대답하며 자리를 피합니다. 그렇게 또 5년이 흘러 갑니다. 샐리는 만나고 있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됩니다. 친구들은 그런 샐리를 걱정하며 새로운 남자를 빨리 만나기를 권합니다.
해리 역시 사랑하던 연인과 헤어지게 되어 큰 슬픔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서로 연인과 헤어진채 살아가고 있던 해리와 샐리가 또다시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두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게됩니다. 그렇게 서로 지난일들을 이야기 하며 친한 친구사이가 되어 자주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자주 만나는 해리와 샐리는 서로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이 생기게됩니다. 하지만 서로의 마음을 숨긴채 여전히 친한친구로 지내던중 샐리는 헤어진 남자친구가 결혼한다는 소식을듣고 슬픔에 빠지게됩니다. 샐리는 울면서 샐리에게 지금 당장 집으로 와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울고있는 샐리를 해리는 다정하게 위로해주며, 샐리 곁을 지켜줍니다. 샐리는 그런 해리에게 기대어 울다가 해리에게 키스를 하게됩니다. 두사람은 그렇게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됩니다. 오랫동안 친한 친구로 지내오다 어색해진 해리는 다음날 아침 얼른 샐리의 집을 떠납니다. 샐리 역시 아침이되니 민망함에 어쩔줄 몰라합니다. 그렇게 두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숨긴채 실수였다고 말하며, 없던일로 하자고 합니다.
하지만 두사람은 결국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됩니다. 맥 라이언의 미모와 80년대 뉴욕배경을 감상하다 순식간에 끝나는 코미디 로맨스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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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